김포복지재단은 지난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사회복지시설 최고관리자를 대상으로 총 4회 '최고관리자 교육'을 실시하고, 사례관리자 대상으로 '사례관리자 심화교육'도 총 5회 실시했다.

최고관리자 교육은 관내 최고관리자에게 변화하는 리더십을 이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사례관리자 심화교육은 사례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함양으로 실무역량과 사례관리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사례관리자 심화교육은 쌍방향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고관리자 교육은 대면 ·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최고관리자는 “나의 동료와 이용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현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가 변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고, 민의 사례관리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직급별 · 영역별 교육을 계획하여 교육의 기회가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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