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협 풍무지점이 지난 12일 풍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기매트, 이불세트, 쌀, 생필품 등 24개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김포신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 같은 역할을 하고자 사회공헌사업인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조은하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을 위해 힘이 되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여러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금미 풍무동장은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앞장서는 김포신협 풍무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향후 지역복지를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부된 물품은 취약계층 3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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