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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흔든 한 문장]김중기 시향 시낭송아카데미 회원
김중기
시향
시낭송아카데미 회원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라. -제임스 딘-

1950년대 반항적인 청춘의 상징이었던 배우 제임스 딘. 「에덴의 동쪽」, 「이유 없는 반항」, 「자이언트」 등에서 방황하는 청년을 연기하며 일약 젊은이들의 우상으로 떠올랐지만, 「자이언트」가 개봉하기 전, 자동차 사고로 요절하여 영원한 청춘의 상징으로 남았다. (DAUM 백과 참조)

내 삶도 꽤 긴 세월이 지났다. 가끔 나의 지나온 삶을 돌아보면, 이렇게 반문하게 된다. “나는 얼마나 명확한 꿈을 지니고 살았나, 그리고 그 꿈을ㅁ 위해 나는 얼마만큼의 노력을 해왔나?” 등의 복잡한 생각들... 그래, 나름대로 잘 살아왔다. 품었던 꿈을 다 이루진 못 하였으나, 현재의 나는 그다지 후회는 없다.

마치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꾼다는 것은 얼핏 생각해보면, 얼마나 허무한 일인가.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지만, 엄격히 인간의 수명은 한계가 있어, 영원할 수 없는데 말이다. 그러나 만약 오늘의 삶이 끝이라는 생각을 해보면, 이 또한 지나온 삶을 순식간에 돌아보게 되고, 만족보다는 그 삶에 대한 반성과 후회가 더 많을 것 같다.

바쁘게 살다보면, 하루하루를 돌아보고 정리할 틈도 없이 지나가버린다. 하지만 내 삶이 어느 정도 만족하듯이 어찌 보면, 하루의 삶을 보다 가치있게 산 사람이라면, 언젠가 다가올 죽음도 그다지 두렵진 않을 것이다. 열심히 산 하루하루가 모여 자신의 삶이 완성될 것이니 말이다. 나는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열심히 살아갈 것이다.”


<구성 : (사)한국문인협회 김포지부 고문 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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