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리터러시 그라운드 포럼' 진행자와 참석자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지난 10월 18일 김포 북변동 문화자생공간 해동1950에서 ‘미디어리터러시 그라운드’의 첫 번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기반과 학교기반의 학생 영화제작 사례로 본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과 효과에 대한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두 번째 포럼은 오는 25일 개최될 예정이다.

본 포럼의 사회는 전국영화교육연구회 회장 지태민이 맡았다. 패널로는 충남영화교육연구회 대표 구자경, 전국영화교육연구회 김아솔, 전국영화교육연구회 사무국장 고혁민이 참석했다.

포럼의 소주제는 구자경, 고혁민, 김아솔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자경 대표는 ‘고등학교에서의 마을기반 영화제작 프로젝트’, 고혁민 사무국장은 ‘학생주도적 영화제 운영을 통한 영화제작교육’, 김아솔 패널은 ‘학급에서 영어드라마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를 두고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이들은 학교와 마을을 대상으로 수년간의 학생영화 제작을 지도한 경험을 토대로, 현장에서 운영하는 구체적인 지도법과 교육적 효과에 대해 토의했다.

본 포럼은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되었으며, 댓글을 통해 유튜브 시청자와 포럼 패널들과의 질문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실시간 방송 다시보기는 유튜브 ‘김포마을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