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50포 익명으로, 고구마 40상자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에서...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익명의 기부자가 백미(10kg) 50포를, 15일에는 생활개선 김포시 연합회가 고구마(5Kg) 40상자를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내년에도 기탁할 의사가 있다”고 했으며, 취약계층 어른신 및 소외계층에게 각종 봉사를 하는 생활개선 김포시 연합회는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환이며 더욱 열심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광희 통진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익명의 기부자와 김포시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통진읍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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