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0부터 17시까지 ‘김포예총’ 유튜브 채널에서 실황중계

김포지역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김포예술제가 오는 24일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된다. 지역 예술의 역량을 선보이고, 코로나19 극복의지를 담은 문화예술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유튜브 채널에 ‘김포예총’을 검색해 들어가면 14:30분부터 17:00시까지 실황중계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2020 김포예술제는 김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김포지회가 주관한다.

협회별로 퍼커션앙상블 케이의 클래식, 춤 공연 ‘회상’, 브라비시모 연극, 민요·사물을 비롯 성악과 시극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공연을 펼친다. 미술과 시, 사진 등 전시물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가수 김필이 특별 출연해 익어가는 가을, 시민들의 감수성을 깨울 무대를 만든다.

김포예총 유영화 회장은 “비록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행사지만 소속 회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시청을 당부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고 답답한 김포시민들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31-982-5333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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