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31일 오후 루프탑에서 즐기는 가을 힐링 공연 진행

(재)김포문화재단 월곶생활문화센터가 오는 17일과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문화가 있는 토요일」 행사를 개최한다.

가을 힐링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17일 피아니스트 ‘문아람’의 피아노 퍼포먼스 연주와 31일 더 홍쇼의 ‘이재홍’이 마임과 마술의 넌버벌 퍼포먼스를 펼치며 오후 1시 30분부터 약 30분간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야외 루프탑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가을 단풍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객석 대신 인디언 텐트를 설치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텐트 간 거리두기, 출입명부 작성, 발열 체크 및 행사 전후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화접수(031-984-5166)로 선착순 30명 내외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포문화재단 안상용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인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많이 위축되었다”라고 말하며, “김포문화재단의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라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및 월곶생활문화센터(031-984-51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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