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적정한 혈액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 동참하고자 14일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5일 2차 헌혈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차량이 경인지방병무청 청사를 방문하여 채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물론 사회복무요원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장헌서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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