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성품 기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김동기 풍무36통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10kg) 10포를 기탁한데 이어 풍무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백미(10kg) 10포를, 지난 5일에는 신광교회에서 KF-94 마스크 200장을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가 노력해서 사태가 빨리 종식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금미 풍무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들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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