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추석연휴 기간을 맞이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지정, 지난 9월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비대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통진, 사우, 장기 등에서 주거지역과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정화구역을 선정하여 봉사자가 원하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봉사자 대상을 학생에서 성인까지 확대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 확산으로 시골에 내려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니 더 뜻깊게 추석을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박현숙 센터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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