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여울21, 한가위 맞아 영상과 체험꾸러미 5종 관내 시민에 배포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을 진행하는 새여울21이 코로나19로 인해 활용사업의 일부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우리의 명절 한가위에 맞춰 영상과 체험꾸러미 5종을 김포 관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새여울21은 그동안 2020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으로 ‘통진향교의 아리랑’과 ‘향교에서 놀아보기’ 등을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진행했고, 앞으로 문화공연인 ‘달하 노피곰 도다샤’ 등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다.

문화재활용사업은 문화재를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의 숨 쉬는 문화재로 승화시켜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인 ‘통진향교 문화유산 집콕생활’은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간접적으로나마 가족들과 함께 우리의 문화유산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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