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 코로나19 극복, 김포시민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한다”

박상혁 국회의원(경기 김포시을)이 지난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추석특집 ‘박상혁의 김포한바퀴’ 행사를 진행한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로 선임되고 25 독립기념관 이사로 지명되는 등 대외적으로 활발한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지역에서의 소통 행보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25일(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아파트 입주자대책위·어린이집연합회 ▲27일(일) 김포5일장·종교시설 ▲28일(월) 통진5일장·노인회 ▲29일(화) 김포소방서·김포보건소·김포시노인회·김포시자원봉사센터·김포골드라인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나 추석 인사를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매월 1회 이상 ‘시민 소통의 날’을 진행해 왔는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최근에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며 소통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추석연휴를 앞두고 인사를 겸해 직접 찾아다니는 방식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개원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김포한바퀴’ 행사는 김포시 일대를 걸으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행사로, 지난 8월10일~14일에는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민원현장, 기업체, 주민단체 등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박상혁 의원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답답하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직접 방문해 여러 의견을 청취하고 할 수 있는 조치를 해나가며 시민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추석 김포한바퀴를 진행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많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불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내고, 연휴만큼은 모든 시민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추석인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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