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연
봄날 자연이
두손담아 뿌리내린
우연한 꽃씨
가을하늘 연모하며
봄의꿈을 피워냈다
밤새워 노래하던
풀벌레도
잠이든 가을아침
외로움 담아안고
두송이 피였다
가을은 풍요롭게
여무는 계절
꽃 마음 담아안고
가을향기 곁에 있다
김포신문
gimpo1234@naver.com
봄날 자연이
두손담아 뿌리내린
우연한 꽃씨
가을하늘 연모하며
봄의꿈을 피워냈다
밤새워 노래하던
풀벌레도
잠이든 가을아침
외로움 담아안고
두송이 피였다
가을은 풍요롭게
여무는 계절
꽃 마음 담아안고
가을향기 곁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