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00여 명 조합원 1인당 마스크 1박스씩 전달

신김포농협(조합장 신선균)이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고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전 조합원에게 KF94 마스크 26만여 장을 지원했다.

농협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이사회를 열고 예산 1억6,000만 원을 확보해 전 조합원 7,400여 명에게 1인당 KF94 마스크 1박스(35장)씩을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공급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마스크를 지원 받은 조합원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마스크를 농협이 공급해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선균 조합장은 “조합원의 건강이 위협받는 현실에서 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진정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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