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가을철 영농수확기 이후 발생되는 농촌지역 농업 잔재물 및 과수 잔가지의 파쇄작업에 참여할 작업단(8명)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파쇄작업은 10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2개월간 읍·면·동 농촌지역 일정에 맞춰 순회하면서 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 잔가지 등 위주로 진행하며, 특히 지역선정은 고령농·여성농업인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 우선으로 작업신청을 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농업 잔재물은 퇴비화로 지력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동절기 불법소각 근절과 산불피해 최소화 등으로 농촌 정주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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