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컴퓨터자격교실이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수업으로 변경 진행하고 있다.

처음 시도되는 온라인 수업인 만큼 걱정이 많았지만 막상 시작된 수업은 큰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고 청소년들의 참여도 적극적이었다.

이 수업은 초등반과 중·고등반으로 운영되며, 정보화사회를 넘어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역량 지원 체계’ 구축 및 새로운 미래역량 컴퓨터와 정보 소양교육의 중요성 인식의 대두로 그에 발맞추어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창의적 역량개발 구축을 마련하고자 자격증 취득반으로 운영된다.

현재 2기 수업은 9월 셋째 주 10회기를 마지막으로 끝이 나며 넷째 주부터는 3기 수업이 진행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접수 중이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컴퓨터자격교실 자격증반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모든 수강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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