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7,157세대에 1억7,800여만 원 상당 지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8월 한 달간 경기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7,157세대에 1억7,800여만 원 어치의 부식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취약계층은 경기적십자가 결연을 맺어 주기적으로 방문 케어하고 있는 4,557세대와 새롭게 발굴한 2,600세대이다. 전달된 물품은 백미, 잡곡, 즉석국, 라면, 통조림, 즉석식품, 김치 등의 부식 중 개인이 취사선택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이외 전국 대한적십자사 본·지사에서도 (주)한진의 기부금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국 합계 7억 원의 기부금으로 2만8,000세대를 지원할 수 있었다. 특히 적십자 본사에서는 경찰청이 요청한 1,000세대의 범죄피해자가구를 지원하며 범죄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복지사각지대 보호강화를 위해 (주)한진은 매년 적십자를 통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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