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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2020 세법개정안(2)

2020년 세법개정안이 지난 7월 22일 발표됐다. 올해의 세법개정안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경기를 회복하고자 기업과 서민의 세금을 줄이고 고소득자의 세금을 강화하는 방향이다. 달라진 세법개정안, 어떤 내용이 있는지 살표보자. <편집자주>


세법개정 상세내용

1.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포스트 코로나 대비 경제 활력 제고
1) 투자 등 기업환경 개선
① 투자세액공제 확대(조특법)
□ (현행) 특정시설 투자세액공제 9개*, 중소기업 투자세액공제(모든 사업용 자산 대상) 등 총 10개 제도 운영 중‘(18년 감면액: △1.6조 원)
* R&D 설비, 생산성 향상 시설, 안전 설비, 에너지 절약 시설, 환경보전 시설, 5G 이동통신 시설, 의약품 품질관리 시설, 신성장기술 사업화 시설, 근로자 복지증진 시설
□ (개정)「 법령에서 정한 특정시설 범주에 맞춰 투자 유도 → 투자에 대한 기업의 자율적 의사결정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개편

(1) 투자세액공제 통합·단순화 : 통합투자세액공제 신설
○ 지원대상·지원수준 등이 상이한 9개 특정시설 투자세액공제를 중소기업 투자세액공제와 통합·재설계하여 통합투자세액공제 신설

(2) 세제지원 대상자산 범위 대폭 확대
○ 열거된 특정시설 → 모든 일반 사업용 유형자산(토지·건물, 차량 등 제외)으로 확대
* 업종별 특성을 감안, 일부 예외 인정 : (건설업) 포크레인 등 중장비, (도소매ㆍ물류업) 창고 등 물류시설, (운수업) 차량·운반구·선박, (관광·숙박업) 건축물 및 부속 시설물
- 세제지원 대상 투자지역은 수도권과밀억제 권역밖 투자로 제한
* 현재도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수도권과밀억제 권역 내 투자는 세제지원 배제
** 중소기업 대체투자, 산업단지 내 투자 등에 대해서는 현재와 같이 예외 인정

(3) 투자증가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 당기투자분에 대한 기본공제에 더해 투자증가분에 대한 추가공제 부여
- (기본공제) 당해 연도 투자액 × 기본공제율(대기업 1% / 중견 3% / 중소 10%)
- (추가공제) [당해 연도 투자액·직전 3년 평균 투자액]×추가 공제율(모든 기업 3%)
* 추가공제액 한도 : 기본공제액의 200%
⇒직전 3년 평균 대비 투자증가분(기본공제 + 추가공제)에 대해서는 대기업 4%, 중견기업 6%, 중소기업 13%의 높은 공제율 적용

(4) 한국판 뉴딜 등 신산업 투자에 대한 지원 우대
○ 신성장기술 사업화 시설 투자는 일반투자보다 높은 기본공제율 적용(대기업 3% / 중견 5% / 중소 12%)
* 현재 「조특법」상 신성장·원천기술(12대 분야 223개 기술) → 디지털·그린 뉴딜 추진의 기반이 되는 기술은 성장잠재력 등을 감안하여 최대한 반영 예정(시행령 개정사항)
○ 신성장기술 사업화 시설 투자 적용요건도 대폭완화
* (현행) ①신성장·원천기술을 사업화하는 시설 +
②전체 R&D비용이 매출액의 2% 이상 + ③전체 R&D비용 중 신성장·원천기술 R&D비용이 10%이상 + ④상시근로자 수 유지(개정) ②~④ 요건은 폐지
□ (적용시기)‘ 21.1.1. 이후 소득세ㆍ법인세를 신고하는 분부터 적용
※ ’20ㆍ‘21년 투자분 : 기업이 통합투자세액공제와 기존 특정시설 투자세액공제 중 유리한 것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허용
* 현행 특정시설 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이 ‘21년 말인 점 감안

현 행    개 정 안
①R&D 설비(1/3/7)
②생산성 향상 시설(1/3/7)
* 단, 대기업은 ‘20년 2%, 중견·중소기업은
‘20~‘21년까지 5%, 10% 적용
③안전 설비(1/5/10)
④에너지절약 시설(1/3/7)
⑤환경보전 시설(3/5/10)
⑥초연결(5G) 네트워크 시설(최대 3)
⑦의약품 품질관리 시설(1/3/6)
⑧신성장기술 사업화 시설(5/7/10)
⑨근로자 복지증진 시설(3/5/10)
⑩중소·중견기업 투자세액공제(0/2/3)
※ 괄호 : 대/중견/중소기업 공제율(%)
  < 통합투자세액공제 신설 >
■(공제대상) 모든 사업용 유형자산
(단, 토지·건물, 차량, 비품 등 제외)
■(공제방식) 기본공제(당해연도 투자액) +
추가공제(직전 3년 평균 투자액 초과분)
■(신산업 지원 강화) 신성장기술 관련 투자는
기본공제 2%p 우대
※ 현행 투자세액공제는 폐지
(‘20ㆍ21년 투자분은 현행 투자세액공제와
통합투자세액공제 중 선택 가능)


②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세제 개편
□「조특법」상 세액공제의 이월공제기간 확대 (조특법)
○ (현행) 결손 등으로 납부세액이 없거나, 최저한 세 적용으로 당해 연도에 공제받지 못한 세액공제는 원칙적으로 5년간* 이월하여 공제
* (예외) 창업 5년 이내 중소기업 : 중소기업투자세액공제 7년, R&D비용 세액공제 10년 모든 기업 : 신성장원천기술 R&D비용 세액공제 10년
○ (개정) 조세특례제한법」상 모든 세액공제의 이월공제기간(5~10년)을 10년으로 확 대하여 기업의 투자 리스크 경감
- 초기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나 이익발생시까지 장기간이 소요되거나 기업실적 악화 등으로 결손이 발생한 경우에도 충분히 공제받을 수 있도록 지원
*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경영실적이 악화되어 5년 이내에 이월공제 받기가 더욱 어려워질 가능성
※ (적용시기)‘ 20년 말 기준 이월공제기한 미도래 세액공제에도 적용
* (예) 15년 과세연도에 투자한 투자세액공제도 10년간 이월공제 적용
□ 외국납부세액공제 이월공제기간 확대 등 (법인세법·소득세법)
○ (이월공제기간 확대) 국제거래에 대한 이중과세 조정 지원을 위해 외국납부세액공제 이월공제기간을 5년 → 10년으로 확대
○ (미공제액 손금산입) 10년 내에 공제받지 못한 외국납부세액공제액에 대해서는 손금산입(비용 인정) 허용
* (현행) 미공제액 소멸 → (개정) 미공제액 손금산입으로「 미공제액 × 법인세율」만큼 세부담 감소
※ (적용시기)‘ 20년 말 기준 이월공제기한 미도래 세액공제에도 적용
□ 결손금 이월공제기간 확대 (법인세법·소득세법)
○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 및 세부담 합리화를 위해 결손금 이월공제기간을 10년 → 15년으로 확대
* (현행) 당해 연도에 발생한 결손금(익금〈손금)은 향후 10년 간 소득에서 공제 가능
※ (적용시기)‘ 21년 이후 신고(’20년 귀속)하는 결손금부터 적용

김포신문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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