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추가된 양촌읍 ‘주님의 샘 장로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 6명 중 2명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포 54번 확진자인 50대 남성은 인천시 미추홀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무증상이었다. 이동 시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접촉자는 13명이다. 7일 남양주시에서 5명, 8일 마포에서 4명, 군포시에서 3명, 9일 성남시에서 1명 등 모두 관외 접촉자다. 9일 해당 교회를 방문하고 김포시 보건소에서 검사했다. 인천의료원에 격리 입원 완료됐다. 

57번 확진자는 운양동 라비드퐁네프 블루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역시 무증상이었다. 이동 시 마스크를 착용했고 접촉자는 1명이다. 9일 교회를 방문하고 보건소에서 검사를 한 뒤 운양동 편의점을 방문해 접촉자가 발생했다. 긴급 방제소독이 완료됐으며 성남시의료원에 격리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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