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7일 ‘호수공원 코로나19 대응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으로 ‘2020년 드림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드림릴레이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과 소외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호수공원 코로나19 대응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은 자원화센터 직원 32명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속 거리두기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가 공용으로 이용하는 운동기구와 벤치 등을 소독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하는 활동이다.

차동국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방역활동도 중요하지만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께서도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말하며 “호수공원 자원봉사활동을 야외활동이 많은 10월까지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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