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도서관이 오는 8월 11일과 8월 18일 여름방학 진로독서 프로그램 ‘살아 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살아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의 저자이자 현 드림프렌즈 대표인 박정화 작가를 초청해 역사의 연장선에서 현대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해당 직업과 관련된 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적성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총 2회 차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1회 : 궁궐을 지키는 수호천사(이모티콘 디자이너)>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조선의 과학수사관 정약용(프로파일러)>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방학을 맞이해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역사와 연계한 진로 탐색을 통해 새로운 직업의 세계를 알아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전화(양곡도서관 ☎5186-4824)로 접수가 진행되며, 김포시 관내 초등 고학년 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회차 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상황 및 대응 지침에 따라 운영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곡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yanggok/index.do)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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