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춘 시 경제국장은 지난 17일 김포시 북변동 김포5일장을 찾아 코로나19 관련 시장 방역상황 점검과 시장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준수 독려와 함께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시장 상인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조성춘 경제국장은 김포5일장을 직접 돌아보며 상인들과 대화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방역준수사항 이행 및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강조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상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전달받았다.

조 국장은 “시장 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돼 시장이 휴장되는 일이 없도록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마스크 착용 및 방역지침 준수가 중요하며 상인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5일장은 1965년부터 이어져 내려온 김포시 대표 5일장 중 하나로 북변동 277에 소재한 공영주차장에서 매주 2일, 7일에 열리고 있으며, 손소독제 비치, 방문객 마스크착용 확인, 개장 및 폐장 전·후 소독실시로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