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도서관이 특성화 문화프로그램으로 ‘2020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강좌를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 강좌는 아이들에게 그림책과 연계된 코딩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을 실시해 독서에 대한 관심 유발과 컴퓨팅 사고력 신장,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고 도서관이 메이커 문화의 중심 역할이 될 수 있는 계기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강좌는 8월 6일부터 8월 27일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7월 21일부터 관내 초등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전화접수(☎031-5186-4869)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impo.go.kr/pungmu/index.do)를 참고하거나 풍무도서관(☎5186-486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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