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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욕망시대의 좌절
46억 년 역사의 지구별은 우리가 아는 우주상식으로는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이다.
그별을 지배한 인간은 인간편의 위주의 이기적 욕망으로 천연의 숲을 없애고 각종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에너지를 마구 사용하면서 산과 강과 바다가 인간이 만든 도시에 의해 훼손되어 지구멸망이 목전에 와있다.
욕심 사나운 인류는, 우습게도 코로나19라는 미물에게 발목이 잡혔다. 지금 이시간 인류는 “코로나19는 뭐냐? 무엇을 예고하나?”를 심각하게 성찰하고 있다.
무심히 지나가는 소낙비와는 다르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고, 이제 미래를 걱정하는 동물로 고민하고 있다. 과연 정답을 얻을 수 있을까?
박태운 발행인

북한이나 아프리카 사람들이 아마도 세계 각국의 관광여행을 가장 적게 할 것이다. 우리나라만 해도 국내여행을 제외하고, 2019년도 해외 출국 통계만 보더라도 2,800만 명이 넘는다. 이들에게 해외여행을 국가경제를 생각해서 그만두거나 절반으로 줄이라고 한다면 과연 국민들은 “네”하고 잘 순응할까?

어림도 없는 소리라며 해외여행은 계속 증가할 것이다. 국가경제도 좋아지고 가계의 부(富)도 높아지니 국민들은 자신의 기대치를 채우는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무한욕망시대에 자연스런 현상일 수도 있다. 세계가 1일 생활권 내에 진입한 이상 그런 상황은 너무나 자연스러운지도 모른다. 그러나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이동이 제한되고 해외관광은 자연스레 멈춰섰다. 욕망의 패망 시간이다.

그동안 우리는 아무런 제한 없이 해외관광도, 맛집을 찾아가는 외식도, 음악과 노래의 공연관람도, 미술관이나 박물관, 역사관, 영화관을 찾았고 종교모임활동이나 학교와 학원, 직장생활을 해왔지만, 그러한 것들과 그 외의 자유의지 활동들의 태반이 제약을 받고 있는 이상한 상황으로 변모했다. 공기처럼 편하게 사용하던 일상사들이 제약과 위축으로 불편하고 답답하다. 누구에게 하소연할 사안도 아니다.

사람들은 생존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향후도 생존을 목표로 하기에, 코로나19의 사망률과 전염되었을 경우 받게 되는 고통과 후유증으로 이어지는 공포와 생명에의 위협은 인류가 싸워서 이긴 아직까지의 역사처럼 단순하지가 않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전쟁은 참혹하지만 항상 끝이 있다. 인류가 서로를 공식적으로 죽이는 극한의 대립은 인류의 긴 역사에서 불행하게도 항상 존재해 왔다.

인간은 스스로 똑똑하다고 자부하면서도 자멸적 전쟁참화를 끊임없이 이어가고 지금도 진행 중이고 향후도 있을 것이다.

몇몇 국가지도자들의 우월감과 권력 쟁취의 지속에서 나오는 독재적 발상의 충돌이 항상 전쟁의 산물이 되었는데, 지금은 인류 간의 전쟁이 아니라 우리가 미물로 취급하는 반 생명체, 혼자서는 생명을 이어가지도 못하고 인간에 기생하여 번식함으로 생명체 기능을 갖는 미물에 도전 받아 전쟁 아닌 전쟁을 치루고 있다는데 아이러니한것은 인간의 욕심이 만든 결과라는 것이다.

인간의 무한욕망이 부른 참사
우리가 지금까지 누렸던 경제적 문화적 향유는 당면한 위협에 인간이 생명을 지켜내겠다는 욕망으로 대체되어 자제와 통제를 수용하고 있다. 그러하기에 지금 지구촌 사람들은 통제 불만과 분출하는 욕구를 제어하지 못하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생각해 보면 이 모든 억울하고 불만족한 사태의 원인은 우리가 무한욕망으로 무분별하게 자연을 훼손한 대가에 불과하다. 코로나19 반 년 동안 우리가 훼손했던 생태계가 일부 살아나고, 공장들이 멈추며 대기환경이 좋아지고 있다. 덕분에 중국이 미세먼지 한국유입 없다는 국가적 보고서도 국가적 민낯이 들어난 창피한 가짜라는 증명이 되고 있다.

어쨌든 인류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류의 안전과 번식이 영위될 수 있도록 지구생명의 원상회복이 가장 심각한 우선사(事)임을 알기에 중증으로 앓고 있는 지구 구하기에 인류의 욕망이 급하게 작동해야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통해 인류는 크게 반성하고 끊임 없이 분출하는 욕망의 제어를 익숙하게 반복할 줄 아는 방법을 익히게 될 것이다.

자연을 살펴 공존을 유지하고 그 하부 방책들, 쓰레기·오염물질 배출 개선·에너지 절약·바다와 강과 숲의 보존 등등 생태계의 복원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인류활동의 제한이 지금 우리에게 전달되는 크나큰 교훈이다. 수시로 닥쳐올 인류위기에 그 시사점을 잘 마스터하는 것이 당면 긴급히 우리가 할 일이다. 지구 살리기 작은 실천들의 지혜를 인간의 무한욕망 범위에 넣고 불안해지는 자연환경, 점점더 높아가고 있는 지구온도를 어떻게 극복할지, 그래서 더 나은 풍요로운 자연환경에서 여행을 하고 즐기는 욕망의 길로 나서보자.

박태운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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