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가 지난 6월 김포시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10개소를 점검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 등 지역특성 진단결과를 토대로 불안환경 개선을 위해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는 구역이다.

이번 점검에서 김포시와 협업을 통해 귀갓길 내 가로등 조도 점검, 비상벨 위치 조정, 비상벨 앞 주정차 단속 등 취약요소를 일제히 점검하였으며, 여성들이 늦은 밤 귀가 시 불안장소를 직접 신청할 수 있는 112신고 위치 안내판 QR코드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순찰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박종식 김포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여성 안심귀갓길 내 불안요소를 계속적으로 점검하고, 적극적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김포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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