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업 부가가치 향상이 설립 취지

개발, 마케팅, 가공 등 6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

미래 농촌관광 발전에 특화된 연구회인 농촌자원개발연구회가 지난 24일 창립총회를 열었다.

농촌자원개발연구회는 김포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설립된 연구회로, 홍보 및 마케팅, 체험 프로그램 개발, 스토리 텔링, 농식품 가공 등 총 6개 분야의 주제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추후 학술연구 및 세미나, 교육,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문화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김포 농촌지역발전을 위해 민간 전문가와 농촌자원의 가치를 중심으로 공존과 소통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농촌자원 개발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김지수 박사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소득증대를 모색하고 외부에서 찾아오는 김포를 만들어 농촌관광이 역동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