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6일 이회숙 마산동장, 청소년지도위원,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동 상가 일대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학생들의 등교수업 재개와 관련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 30여 개소를 다니며 홍보물과 코로나19 예방 손소독제 등을 배포했으며,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에는 직접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이회숙 마산동장은 “청소년 보호에는 업소 대표자들의 협조가 제일 중요하며, 지속적인 유해업소 지도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