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5일 전 학년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본동 관내 중흥S클래스 상가단지 주변 일대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준수여부 등 불법 영업행위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청소년 보호규정 준수사항을 담은 리플렛을 배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청소년 이용시설의 개인 안전거리 확보와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하고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등교 수업이 재개된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모두의 의무임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