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도서관이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장기도서관 희망도서 언박싱 현장을 생중계한다.

언박싱(unboxing)은 상자를 열고 구매한 제품의 개봉 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 과정을 지켜보며 어떤 것이 나올지 기대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소한 재미를 얻는 것을 일컫는다.

장기도서관은 지난 4월 정기 4차시에 이어 오는 19일 납품되는 희망도서 13차 155권의 책들이 도서관에 들어오는 현장을 공개해 공공도서관 희망도서 서비스를 안내하고, 도서관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이용자들에게 가는지 생생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기도서관 언박싱 라이브 방송은 오는 19일(금) 오후 3시부터 30여 분간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impolib)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흥미롭게 안내하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높일 수 있도록 장기도서관만의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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