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9시부터 거행된 이날 행사에는 일반주민과 함께 김순근 통장단협의회장, 권옥순 부녀회장, 배수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송진섭 노인회장, 김인호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이천복 아파트자치연합회장 등 김포1동에 소속된 각종 직능단체장과 소속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김포1동에서는 “질서는 내가 먼저! 쓰레기는 분리수거!! 환경은 깨끗하게!!, 내고장 김포는 내가 아끼고 사랑합시다”라는 문구를 넣어 제작한 현수막으로 풍년마을 아파트단지에서 인천시와의 경계인 여우재고개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는 등 추석을 전후하여 성행하기 쉬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시민의식을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