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확진 판정, 현재 접촉자 19명.. 1일~3일 우리부페 방문자 검사 예정

대곶면에 직장을 둔 확진자가 양천구보건소에서 양성 확진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목동탁구클럽과 관련이 있다.

지난 3일 인후통으로 첫 증상이 발현된 그는 6일 확진을 받고 역학조사한 결과, 김포 내에서 지난 1일 12시 40분경 대곶면 율생리에 위치한 우리부페를 거쳤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그 시각에 우리부페에 방문했던 이들을 찾는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검사예정에 있다.

이 확진자는 우리부페 외에 관내 음식점, 관내 카페 등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접촉자는 총 19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6일 확진자의 회사 및 방문장소는 긴급 방제소독 완료된 상태이며, 접촉자는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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