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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인류최초의 우주여행객 2명, 부럽고 부럽다
박태운 발행인

코로나19가 부천 쿠팡으로부터 수도권을 강타하고 있다. 비대면 사회에서 대면과 대면을 연계해주는 배달역은 필수 불가결하고 그들의 목숨건 노고와 고마운 헌신에 우리는 우울하지만 그래도 편안하게 가정에서 비대면 사회의 불안을 이겨내고 있다. 헌신에 감사하고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

미국 140개 도시에서는 흑인체포과정에서의 난폭한 제압으로 사망한 젊은이에 대한 추모와 항의 시위는 어쨌든 정당하다, 다만 상식 이상의 도를 넘는 난폭한 시위는 마스크 끼고 답답한 가택 연금과 유사한 고립감의 또 다른 해방적 표현으로 여겨진다.

미국도 어지럽다. 도전하는 중국과의 패권에 승부를 걸어야 하고, 홍콩의 보안법 통과에 따라 홍콩자유무역지대의 지위폐기와 북한의 보복공격이 가능한 SLBM(핵잠수함 발사 핵폭탄) 개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개월간 세계 경제의 추락 등 미국의 고민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상황에서 세계적 낭보가 소낙비처럼 시원하게 전해왔다.“ 돈키호테, 일론 머스크 우주여행 성공하다” 답답한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우주로 훌쩍 날아 거대한 우주공간의 희열을 맛보고 싶은 충동이 어찌 미국민뿐이랴. 전 세계인의 마음일 것이다.

우주여행 성공소식은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벗어나고픈 우리 심정에 급박하게 찾아온 낭보다. 반갑고 부러운 희망으로 위로가 다가왔다. 저 멀리 우주의 공간에서 지구를 관망하는 상상만으로도 짜릿하다!

일론 머스크의 나이는 불과 50세도 안 되었지만 아프리카 남단에서 날아온 그가 보여준 무모한 용기와 배짱은 어느 때는 일반의 비난 대상이 되기도 했고 때로는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의 우상이 되기도 하면서 이룩한 집념의 결과다. 머스크로 하여금 코로나 아웃! 하고 크게 외치게 하고 싶다.

영웅 머스크의 탄생이다.

어쨌든 5월31일 새벽 4시22분(우리시각)은 우주여행 역사의 신기원이며 인류의 우주에 대한 영원한 흠모를 이룩한 거창한 성공의 새 역사가 되었다.

1969년 NASA는 케네디 우주공항에서 인류최초의 달착륙에 성공한 유인 우주선 아폴로11호를 성공시킨 이래 우주여행, 화성여행을 목표로 한 민간개발의 또 다른 신화를 만든 것이다. 최초의 우주여행객 2명이 코로나로 휩싸인 지구를 떠나 푸른별 지구를 감상하고 있다. 그들이 얼마나 부러운지 말로 표현이 안 된다. 부럽고 또 부럽다.

우주의 무중력 공간을 정복하는 스페이스X는 내년말까지 민간인 관광객 4명을 크루 드래건 유인 우주선에 태워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키겠다고 한다. 비용은 미정이다. 우주여행 비용은 구구각각 말이 다르지만 고액임에도 수백 명의 예약이 있다.

버진 갤럭틱의 경우 90분짜리 우주여행 비용이 1인당 25만 달러(약3억 900만 원)로 블루 오리진과 비슷하다. 일론 머스크의 크루 드래건을 타고 화성을 가는 One-Way ticket은 50만 달러로 예상한다. 스페이스X 화성 여행은 다양한 방법을 구사하여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금번의 최초 우주여행 실현이 그 좋은 사례가 되었다.

또한 달과 화성에 널린 광물자원의 선점효과는 거대한 부가적 수익이다. 국가와 개인을 엄청난 부자로 재탄생시키는 어마어마한 이익이 숨어 있는계획이다.

우주의 무중력 상황에서 얻어지는 새로운 과학의 실험과 능력들은 인간역사에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전개할 미래를 열어줄지도 모른다.

그가 이룩한 오늘의 결과는 불과 20년에도 미치지 못하는 짧은 시간에 얻은 소득이다. 이 시대 최고의 위대한 인물로 떠받쳐도 손색이 없다. 돈키호테 일론 머스크를 닮은 우리 젊은이들의 도전이 뒤따를 것이다. 한국에서 나올 영웅들의 예견이다.

향후, 세계의 돈줄은 미국의 월스트리트가 아니라 화성의 황량한 벌판이고, 거기에서 OK목장의 결투도 예상된다. 과학 빈곤의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다. 평준화, 세계화로 격차가 좁혀지는 현재는, 미래 한국과학이 화성을 앞마당처럼 오가는 현실이 되어줄 것이다. 한국의 미래요 젊은이들이 땀 흘릴 곳은 바로, 우주다. 인류최초의 우주여행객 2명, 부럽고 부럽다.

박태운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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