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5일 38개리 마을이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이장회의를 4개월 만에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규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이장회의는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협조 요청, 코로나19 마을변호사 법률지원단 운영 안내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이장님들과 자리를 함께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 반갑다”면서 “손 씻기, 마스크 쓰기와 같은 생활 속 방역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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