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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초 첫 등교... 반갑다, 얘들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감염 우려 긴장 속에 1교시 예방수업부터, 주 1회 등교수업 진행

“반가워요, 어서 와요, 오랜만이에요, 많이 컸네요……”

겨울, 봄을 지나 굳게 잠겨 있던 학교 정문이 활짝 열리고, 마스크를 눈 밑까지 착용한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했다.

사우초등학교가 27일 정문을 활짝 열고 코로나19 감염병 사태의 장기화로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던 학생들을 맞이했다.

사우초는 사전에 등교수업에 대한 학부모 전체 의견을 온라인 설문을 통해 수렴하여, 「학생별 주 1회 등교수업」 방법을 선택하여 운영한다. 생활 속 거리 유지가 가장 가능한 방법으로 학급 학생이 출석번호에 따라 홀짝으로 나누어 등교하게 된다. 주 4회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며 코로나 19 감염병 사태의 추이에 따라 주 2회 등교에서 매일 등교수업으로의 전환을 계획 중이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오랜만에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은 눈에 기대감과 설렘이 가득했다. 노랑 등굣길 안내선, 열화상 카메라 등 사뭇 달라진 학교 풍경을 보며 개인의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등교수업이 이루어진 이 날의 1교시 수업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꼭 지켜야 할 손 씻기 방법을 포함한 생활규칙 알아보기였다. 학생들은 모둠 자리 구성이 아닌 개별 책상에 띄엄 띄엄 앉아 안전 거리를 확보한 상태에서 선생님의 시범을 보고 따라하도록 했다.

오랜만에 등교한 사우초 2학년 배서○ 학생은 “어제 학교 갈 생각에 잠이 안 왔다. 친구와 놀지는 못 해도 얼굴을 봐서 정말 좋다.”며 등교수업 첫날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강준희 교장은 “학년별 순차 등교에 앞서 전 교직원이 「코로나19 대응 학교 감염 예방 관리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교직원의 역할을 열화상 카메라 관찰, 체온 측정, 학생 간격 및 질서 유지 등으로 구분했다. 또한 열이 나는 학생, 뛰어와서 땀과 열이 나는 학생 등 역할을 나누어 자기 자리에서 학생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모의 훈련을 실시하며, 학생의 안전한 등교수업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김정아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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