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새마을부녀회가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4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효행상 수상자는 월곶면 새마을 부녀회장 박경심, 이애자, 임해자 씨로 월곶면 부녀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집안에서는 효행에 힘쓰고 외부에서는 새마을 부녀회 자체사업과 이웃돕기, 각종행사에 참여해 지역사랑 실천에 힘써 온 유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을 받았다.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된 박경심 새마을 부녀회장은 “자녀된 도리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새마을 부녀회장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앞장서며 지역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수 월곶면장은 “월곶면에서 세 분이나 표창을 수상하시게 되어 자랑스럽고 효행 실천을 통해 지역의 훌륭한 본보기가 되셨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월곶면이 더욱더 효를 장려하고 실천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