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 쌈지공원, 6월 준공 목표

마산동 693번지에 있는 도로사면부 자투리 공간이 쌈지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올해 조성되는 마산동 쌈지공원은 2020년 경기도 도시녹지분야 도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부지는 마산동 구래리 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내 보행자들이 쉴 수 있는 파고라 벤치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일부 공간은 2019년 지방재정의 숲 사업 공모를 통해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 나머지 공간은 쌈지공원 조성을 통해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쌈지공원을 조성, 현재까지 11곳을 완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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