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숙 양곡중 교장선생님

두 아이를 양곡중학교에 보내면서 올해로 5년 째 교정에 있는 활짝 핀 목련꽃으로 함께 봄을 맞이하게 된 이신숙 교장선생님.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아닌 옆집 아주머니나 할머니처럼 친근하게 다가가서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불러주며 눈을 마주치고 소통해 주시는 이신숙 교장선생님. 교장선생님을 아이들은 너무 좋아합니다.

점심시간마다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그들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시면서 요즘 고민이 무엇인지 혹은 진로, 공부 방향 등에 대해 상담해 주셨습니다. 초중고 연계 클러스터 운영으로 지역 학생들 간의 교류로 너무 멀게만 느껴졌던 상급학교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시고 학생을 중심으로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학교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공공성 독서 교육 프로그램(학생, 학부모, 교사 독서토론 동아리, 서평 쓰기, 독서 기행 등) 운영은 양곡중학교의 명품 교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학교의 벽이 높았던 학부모들에게는 다양한 정보와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주시며 자연스럽게 학교 교육에 참여를 이끌어 주시고 학교와 선생님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항상 빛깔 있는 교육에 정성을 쏟으시는 이신숙 교장선생님을 우리 학부모들은 언제나 응원합니다.

이신숙 교장선생님 사랑합니다~

박애숙 
양곡중학교 학부모 회장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