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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초 도서관 학교 밖 대출, 전 학년 가능

장기초등학교 교내 장기 푸른 꿈 도서관에서 4월 20일부터 전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도서대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기초등학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휴관 중인 학교도서관에서 1, 2학년 대상으로 학교 밖 도서 대출을 시범적으로 실시해왔다. 이 시범 운영이 학부모님들과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도서 대출 방법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각 가정에서 학교 홈페이지 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배너를 통해 목록을 보고, 사서 교사의 안심번호로 대출 신청을 하면, 1인당 3권의 책을 준비하여 교문 밖에서 전달하는 방식이다.

도서 검색은 장기초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배너를 클릭하고 검색 항목에서 도서의 제목을 입력한 후, 검색 결과에서 해당 도서를 클릭한 뒤 자료상태가 ‘대출 가능’이라고 되어 있다면 신청을 할 수 있다.

책은 학부모님이 받아가도록 권장하고 있고, 방문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발열 체크 후 정상 체온일 때만 수령이 가능하다.

장기초등학교의 김말봉 사서는 “학교 밖 도서 대출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신청한 책을 학교 정문에서 주고받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학년별 학급별 이용하는 날짜와 시간이 지정되어 있어서 보다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다. 도서는 대출 전과 반납 후 책 소독기와 서적 전용 티슈를 이용해 청결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2학년 학생의 학부모인 이지연씨는 “학교를 못 가는 아이와 집에만 있어야만 해서 답답했어요. 집에도 책이 있지만 한계가 있고, 지역 도서관은 문을 닫아 못 사용하고 있었는데 가까운 학교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해 준다고 해서 정말 반가웠어요. 아이와 함께 책도 읽고, 책 내용으로 대화도 하니 참 좋아요.”라고 의견을 밝혔다.

김정덕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가정에서 하는 온라인 학습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의 많은 책을 여러 학생들이 읽을 수 있게 지원하겠다. 장기초등학교 도서관에는 현재 3만여 권의 장서가 소장되어 있으며, 2020년에는 도서구입비로 책정되어 있는 약 2,200만 원의 예산으로 양질의 신간 도서를 더 구입할 예정이다”고 밝히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도서관 이용을 적극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주현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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