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용 가능

위기청소년, 다문화청소년 상담 및 교육 확대

북부권 청소년 상담 복지 증진 기대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가 5월 6일 개소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는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심리치료실, 상담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 개인상담과 보호자 상담, 전화상담, 집단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지역의 특성에 맞는 위기청소년 및 다문화 청소년 대상 상담 및 부모교육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청소년 상담 이용료는 무료이나, 심리 검사의 경우 소정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주소는 경기도 김포시 조강로 47, 김포파주인삼농협 2층이며, 전화는 031-984-1388(홈페이지-https://www.fgy.or.kr)이다.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 개소를 계기로 청소년에게 쉽게 다가가는 상담센터가 되어, 지역 내 증가하는 청소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유일한 청소년 전문 상담기관으로, 청소년상담, 부모교육, 청소년전화 1388 운영, 학교폭력예방 사업,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사업, 위기청소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북부분소 개소를 통해 관내 북서부권 청소년들에게도 청소년상담의 접근성이 확대되어 심리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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