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봉사자 및 대상자 모집

'좋은 이웃들'이 대곶면 장애인 가구에 타이머가 장착된 전기레인지를 설치하고 있다.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선희)가 내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연계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에 참여할 봉사자 및 지원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 위탁사업인 ‘좋은이웃들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관내 복지소외계층을 주변의 이웃인 봉사자가 발굴·신고하면, 수행기관의 심사를 거쳐 1가구당 최대 50만 원 한도에서 식사, 생활, 주거, 의료, 교육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거나 기타 민간자원을 연계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봉사자 및 지원 대상자인 위기가구의 신청 및 신고를 받고 있다.

조선희 협의회장은 “좋은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에게 현 상황을 극복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고 나아가 김포시 복지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의 :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031) 996-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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