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 30일 ‘창의융합 동아리 활동가 오리엔테이션’을 화상회의로 실시했다.

지난 2월 22일 예정이던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의 심각단계 격상과 지역 내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인해 잠정 연기되고,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초·중·고 개학일 연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집합모임이 어렵다고 판단해 오리엔테이션을 화상회의로 대체해 진행한 것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오전, 오후 2개 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진로체험지원센터 이영근 팀장은 환영사에서 ‘교육·활동·봉사’ 세 가지 중요 키워드를 내세우며 활동가들의 활동목적과 활동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이외에 ▲학교로 찾아가는 SW교육 강사활동 ▲스마트 아이디어 공모전 멘토 활동 ▲SW가족캠프 ▲진로진학 박람회 등에서 하게 될 활동 안내도 이뤄졌다.

진로체험지원센터에 관계자는 “활동가와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조율을 통해 원활한 동아리 운영을 목적으로 단체 카톡방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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