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내달 3일까지 관내 13개소의 낚시터에 대해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호소에 따라 해당 업종 중 봄철 이용객들이 많이 몰리는 낚시터의 이행 여부를 확인 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번 확인에서는 현장 관계자를 만나 운영 자제 또는 불가피한 운영 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토록 안내하고 있다.

김무현 축수산과장은 “앞으로 낚시터를 비롯해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업종에 대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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