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광희)는 지난 25일~26일 통진읍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방영희)와 통진읍 주민자치회(회장 박명환)가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봄꽃을 식재했다.

통진읍 주요 도로변, 아파트, 빌라 등에 팬지 및 비올라 등 17,000여 본을 식재했으며,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장소에 꽃을 식재해 무단투기가 사전에 예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삭막했던 거리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희 통진읍장은 “봄이 왔는데도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없는 지금의 상황이지만, 거리에 식재된 예쁜 봄꽃을 보며 잠시라도 주민들이 따뜻한 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통진읍의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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