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병원 유치, 주요하천 정비 및 수변공원 조성, 장릉산 둘레길, 별빛공원 등 11개 공약

박진호 미래통합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환경 및 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의 환경 및 복지분야 공약은 ‘삶의 질이 높아지는 쾌적하고 행복한 김포’라는 제목하에 △지역 내 그린벨트 적극 해제 △어린이병원 유치 및 건립 지원 △아동, 노인 수당 증액 △반려동물 공원 조성 △계양천, 대보천 정비 및 수변공원 조성 △한강하구 철책 제거 및 수변공원 조성 △신곡 유수지 공원 조성 △장릉산 주변 둘레길 조성 △풍무동 도축장 악취 저감 대책 마련 △가족친화형 테마파크 사업유치 △별빛공원, 스마트거리 등 환경개선 등으로 구성됐다.

박 후보는 공약 발표와 함께, “주거환경 측면에서 김포시민들께서 가렵게 느끼는 부분이 여전히 많이 있다”면서, “인구증가 속도에 걸맞는 도시환경을 구축해 그야말로 살 맛 나는 김포를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주거환경 개선은 김포시민으로서의 만족도와 자부심에도 직결되는 현안이다.”라며, “삶의 질이 높아지는 쾌적하고 행복한 김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월 초에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확정 지은 박 후보는 1990년생으로, 지난 2018년 만 27세에 자유한국당 전국 최연소 당협위원장에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김포 출신인 박 후보는 해병대 1099기로 병장 만기 전역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청년정책센터장, 자유한국당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통일위원회 부위원장, 김포정책연구소 연구소장, 김포 감정중학교 운영위원장,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자문위원 등 중앙정치무대와 김포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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