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미래통합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교육 및 문화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의 교육 및 문화분야 공약은 ‘김포의 자부심, 점점 커집니다’라는 제목 하에 △초·중·고교 증설 등 과밀학급 문제 해소방안 마련 △스마트 교실 등 교육부 시범사업 유치 △교육환경 개선예산 지속 확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문화콘텐츠 중심 원도심 활성화 추진 △아라마린페스티벌 확대 개최 △권역별 실내체육관 건립 △복합문화시설 조성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센터 설치 등으로 구성됐다.

박 후보는 공약 발표와 함께, “과밀학급 문제 개선과 스마트교실 확대를 통해 공부하기 좋은 김포, 자녀교육을 위해 이사 오는 김포를 만들겠다.”라며, “또,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원도심과 상권을 활성화하고, 종합문화예술회관 등 김포의 품격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자녀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적 누릴거리를 확보하는 것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현안이다.”라며, “교육도시 김포, 문화도시 김포를 만들어 김포시민의 자부심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3월 초에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확정 지은 박 후보는 1990년생으로, 지난 2018년 만 27세에 자유한국당 전국 최연소 당협위원장에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김포 출신인 박 후보는 해병대 1099기로 병장 만기 전역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청년정책센터장, 자유한국당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통일위원회 부위원장, 김포정책연구소 연구소장, 김포 감정중학교 운영위원장,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자문위원 등 중앙정치무대와 김포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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