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에 지역 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마산동 통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기탁에 이어, 17일에는 관내 공장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인 ㈜씨엔에프텍(노재명 대표)에서 금쌀 4kg 20포, 잡곡쌀 20포, 딸기칩 50봉을, 18일에는 이마트 김포한강점에서 햄 9박스, 마스크 소형 200개, 김포커피바리스타전문학원에서 수제 커피 20박스를, 19일에는 김포 꿈꾸는교회(김기주 목사)에서 즉석식품 100박스, 참치 통조림 20캔 등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 나눔 꾸러미>에 골고루 담아 코로나19로 힘든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회숙 마산동장은 “국가적 위기에 자발적 나눔을 주도하는 지역사회단체,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 기업과 종교계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이 잘 이루어져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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