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감염 및 확진환자 증가로 국민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제방역 실시를 통해 불안감 해소는 물론 사전 감염원을 차단하고자 2월말 14개 읍면동 10명이상으로 구성 150여명의 새마을방역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김포시협의회는 방역물품을 시에서 받아 읍면동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직장새마을운동김포시협의회는 각 회원사에 코로나 안전수칙을 통보하며 사내 자체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포시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과 마스크 제작에 참여하는 등 김포시새마을회원들이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사회불안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원들은 “지역사회 방역에 모두 동참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지역안전을 위해 우리 새마을회에서 앞장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될 것 같다”고 말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18일은 김포시새마을 임원진을 비롯하여 통진, 고촌, 대곶, 월곶, 구래동에서 남녀지도자들80여명이 읍면동과 협조하여 방역을 실시하였다.

한편 김포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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