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은진 청소년기자(마송중3)

최근 반려견 학대 사실이 수시로 알려지고 있다.

반려견에게 담배 재떨이를 떨어뜨리거나 반려견에게 흉기를 찌르는 사건도 있었다. 심지어는 반려견에게 성폭행을 가하기도 하고 중국 우한에서는 코로나 19가 반려견 등 길 강아지들에 의해 옮을 수도 있다며 무참히 학대하는 사건도 있었다.

또한 반려견 학대는 폭행뿐만 아니라 반려견 염색 등도 학대에 포함될 수 있다.  보호자의 욕심으로 반려견을 염색한다면 반려견의 털과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고 사람용 염색약을 사용하여 반려견을 염색한다면 염색약 속에 포함된 화학물질로 인해 반려견에게 심한 화상을 입힐 수 있다.

이러한 반려견 학대는 보호자의 관심이 아닌 폭행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 반려견 보호자들이 학대를 관심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반려견을 하나의 소유물이 아닌 생명체로 바라보고 존중한다면 반려견 학대는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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