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청소년기자(고창중1)

요즘 코로나로 인해 전국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겪고 있다. 그 때문에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를 가지 못한 학생들은 공부 또한 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교육청에서는 e-학습터에서 인터넷 강의, 일명 인강을 이용한 교육을 권장하고 있다.

학생들은 e-학습터를 잘 활용하여 이번 방학 기간을 잘 보내야 한다. 여기에는 2020년 기준 각 학년에서 필요한 학습 내용의 강의가 있다. 각 과목이 단원별로 정리되어 있고 집에서 할 수 없는 실험 영상, 활동 영상이 있어 이해를 돕기 쉽다. 이를 이용하면 3월 한 달 동안 등교하지 못하여 생기는 학습 공백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거기다가 초등학생들은 반 내에서 수업을 듣는 횟수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기 때문에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이 인터넷 강의를 잘 활용한다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으로 하는 수업이기 때문에 딴 짓을 하거나 아예 하지 않는 학생들이 있을 수도 있어 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하여 많은 학생들이 e-학습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더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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