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순 민생당 제21대 국회의원 김포시을 후보

“나 역시 김포도시철도를 타고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는 서민 ... 김포시민의 행복과 한강신도시의 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하고 준비했다”

Q. 박채순 후보를 김포시민에게 소개한다면.
A. 
1950년대 한국 전쟁 후 어려웠던 시기에 농촌 마을인 전남 고흥에서 태어났다. 박정희·전두환 대통령의 독재정권시대를 몸으로 직접 겪었다. 일찍부터 고향 출신 애국지사인 월파(月坡)서민호 선생의 항일·반독재·통일운동을 보면서 정치인의 꿈을 꾸었다. 만학으로 주경야독으로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아르헨티나 대학원에서 한국정치가 독재와 지역주의로 왜곡된 시기에 민주주의와 지역주의에 대한 테마로 한국 정치를 연구하면서, 한국 국민이 민주주의 아래에서 어떻게 평등하고 정의롭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연구를 했다. 최장집 교수의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문제연구소, 윤대규 교수의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그리고 이진영 교수의 인하대학교의 국제관계연구소에서 한국정치, 남북관계와 사회와 문화를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쳤다.
아르헨티나 국립 라 플라타 대학교에 국제교류재단의 파견으로 현지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을 상대로 한국의 민주주의, 경제 건설, 사회 문화와 남북 관계를 가르쳤고, 인하대학교에서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정치와 사회를 가르친 바 있다.
지역주의와 권위주의를 타파하려는 ‘노무현정신’에 공감하여 2003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서 정치생활을 시작했고, 2017년에 정치인 안철수의 ‘새정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민의 당에 합류하여 김포시을 지역에서 지역위원장을 역임하여 당의 대통령선거와 김포시장 선거의 승리를 위해 노력했다. 현재는 민생당의 김포시을 지역위원장 겸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통일 정책인 햇볕 정책에 이어 노무현과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 교류협력 정책을 통한 평화 통일 정책을 지지하고 지향한다. 정치에서 민주주의, 정의의 실현과 현재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빈부 격차, 지역간, 세대간 불평등에 대한 문제 해결과 격조 높은 정치를 목표로 한다.

Q. 김포시민들이 민생당에 투표해야 하는 이유.
A.
 한국은 일제로부터 해방 된 후에 남북 상쟁의 폐허위에서 아주 짦은 기간 동안에 국가 체제를 정비하고 민주화를 이루었으며, 동시에 경제발전을 이룬 세계사에서 전례를 찾을 수 없는 국가와 국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70년 동안의 분단 상태가 그대로 존속하고 있으며, 경제 성장에 미치지 못한 정치 사회의 모순이 나타나고 있다.
정치에 있어서 매우 권위주의적인 1인 체제의 대통령 제도와 현재 집권당인 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양대 정당 독점 권력 유지체제로 이들은 적대적 공존관계를 유지하여 늘 갈등하면서 또 그들의 이익에 부합되면 야합하는 정치행태를 보이고 있다.
우리 사회가 발전하여 국민이 다양한 요구가 존재하고 ⅓ 이상의 국민이 대안을 요구하는데도, 이 두 정당이 수십 년간 번갈아 권력을 독점적으로 받으면서, 국민이 이 양당 이외에는 다양한 의견을 표출한 통로와 대안이 없는 상태다.
일례로 다양한 국민들의 권익을 위한 수단으로 노동자, 청년, 학생, 소상공인과 농민 등이 자기들의 의견을 정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 연동형비례대표제를 입법화하는 과정에서 껍데기뿐으로 만들더니, 이제 선거 국면에서 미래통합당이 미래한국당으로 그리고 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이라는 유사 정당을 만들어서 정치적인 소수자 들의 입지를 원천 봉쇄해버리는 꼼수를 자행한다.
정치에 염치와 체면이 조금이라도 있거나 지켜보는 국민의 눈을 의식한다면 이런 몰상식의 사이비 정당을 만들어 국민의 뜻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거대양당의 몰염치한 폭거 앞에서 반드시 국민의 선택권이 존중받아야한다는 것이다. 이들 거대양당을 견제할 대안세력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여기에 민생당의 존재가 필요한 이유다.
이런 환경에서도 많은 국민이 정의롭게 의식주를 해결하고 행복한 삶을 원한다. 특별히 국민소득이 30,000불을 상회한 현재에 부의 격차가 매우 커서 많은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의 해결이 급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국민이 삶에 대한 불만족으로 자살률이 높으며 특히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노인의 자살률은 방지할 대책이 없다.
청년과 학생들의 진로가 어두워 갈 길이 없다. 대기업이나 공무원이 되지 않으면 계층 간 이동사다리가 없어져 버렸다. 해방 후에 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이제까지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이 주를 이루었으나, 현재 상태는 열심히 해도 안 된다는 생각이 사회전반에 팽배하다.
그래서 내가 속한 민생당은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民生)을 최우선과제로 삼겠다는 민생 정책을 가지고 민주, 평화, 개혁, 정의 평등의 가치를 추구한다. 국민이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민생당을 지원해 주실 것을 바란다.

Q. 본인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
A. 
본인은 농촌 출신으로 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해서 농협중앙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고, 30대에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만학(晩學)의 길을 걸었다. 40살에 시작한 외국에서의 대학원 과정에서 14년이 걸린 54살에 아르헨티나에서 정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학문 분야에서 연구하고 가르친 경험에 오랜 해외 거주 경험 그리고 17년 동안의 현실 정치를 바탕으로 김포시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많은 준비 해 오고 있다.
저, 박채순은 한강신도시에 이주해 와서 버스와 김포도시철도를 타고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고, 대부분의 한강신도시 주민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다. 저, 박채순은 소시민으로 한국 정치와 인간 삶의 행복이 무엇이며, 이를 위해서는 정치인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체험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정치를 통해서 이뤄야 한다고 믿는다.
특별히 김포시에 거주하면서. 김포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천착하여 전통의 농업 지역에서, 갑자기 많은 인구가 유입되어 성장하고 있는 김포의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김포의 성장통에 맞는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의 시골 생활 20년, 서울에서 직장 생활 20년과 국외에서 20년의 인생 여정을 보내고 이제 김포에서 남은 20년의 여생을 마칠 것이다. 그래서 바로 나와 이웃인 김포 시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추구하고 실천하기 위해서다.

Q. 본인이 국회의원이 되어 김포에서 실천할 정책을 간단히 소개한다면
A. 
김포 시민이 된 후에 느낀 바는 김포는 참으로 다양하고 훌륭한 자연의 입지 조건을 가졌다고 생각했다. 한강, 임진강, 조강과 염하강 등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문수산, 가현산, 운유산과 장릉산 등 아름다운 산들이 주위에 병풍을 이루며, 김포 평야에 오랜 농업 유산에 공업 활동이 존재하는 도시와 농촌이 어울리는 도.농 복합 도시가 김포다.
또한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서 이룬 조강을 경계로 북한과 접하고 있는 접경지역이다. 정부의 수도권의 인구 분산 정책으로 제2신도시가 개발되면서 김포 한강 신도시로 발전하여 한강변에 많은 아파트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지리적 특성을 갖춘 도시는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찾기 어려운 특별한 도시다. 이러한 특수한 자연환경을 잘 활용하면 50만에서 100만의 인구가 잘 살 수 있는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데 충분한 조건을 갖춘 도시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김포의 구 도심과 농촌 5개 읍·면·동 지역이 주를 이루던 김포시가 한강신도시로 갑자기 증가하면서 성장통을 앓고 있는 상황이 현재의 모습니다.
서울 등지에서 저렴하고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찾아 이주한 신도시 주민들이 직장을 위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베드타운화되어 교통 문제가 심각하다. 여기에 젊은 층이 많이 이주해 와서 초.중등 학교 등 교육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착생들이 콩나물 교실에서 공부한다. 또한 인구 유입을 흡수할만한 알맞은 좋은 직장이 많이 부족하고, 여기에 종합대학, 대학병원, 백화점과 문화 시설 등도 없거나 부족하다는 것이다. 노인들이 여생을 보낼 수 있는 시설과 정책도 부족한 편이다.
김포의 정치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주 임무가 되어야 한다. 여기에 같은 김포시민으로서 환경이 매우 다른 구 도심과 5개읍·면·동 지역에 한강 신도시 주민의 김포시민으로서의 동질성이 부족한 접도 불편한 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병의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전제되어야 하듯이, 본인은 김포시가 안고 있는 이러한 문제를 직접 체험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이를 실현시킬 것이다.
그래서 본 후보는 첫째, 국가 정책을 책임질 국회의원으로서의 비전과 목적을 품격 높은 정치를 지향하고자 한다. 국회의원의 세비도 깎고 일하지 않고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는 국회의원의 역할은 결코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욕하고, 몸싸움하고, 당 지도부의 의견만 쫒아 국민의 이익은 안중에도 없고 당리당약에만 치우치는 국회의원은 결코 되지 않겠다는 약속을 김포시민에게 하고 실천하겠다.
정치인들이 목전의 이익에 치우쳐 지조를 손바닥 뒤집듯 바꾸고 거짓을 일삼아 국민은 정치인이 가장 신뢰하지 못할 인간으로 취급한다. 나는 정치와 정치인에 대한 불신을 없애기 위해 정직하고 진실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김포시 목표를 자급자족형 복합도시를 지향하여 생애주기별 맞춤 공약으로 기존 김포시민이나 김포에 이주하여 생을 마감할 때까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 한번 김포와 인연을 맺은 모든 시민은 교통난으로, 자녀의 교육문제로, 직업 때문에, 생활 편의 때문에, 안락한 노후가 염려되어 김포를 떠난 일이 없도록 준비하겠다.
즉 김포 시민들이, 김포에서 결혼하고, 김포에서 아이 낳고, 김포에서 교육시키고, 김포에서 직업을 갖고, 김포에서 문화 생활을 유지하며 김포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공약과 정책을 만들고 실천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여기에 덧붙여 남북 화해 협력을 선도하고 한반도의 평화시대를 준비하여 미래세대가 평화롭게 김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김포시가 가진 남북 분단의 여러 상징과 한강에 이어 염하강과 조강을 거쳐 서해안으로 나아가는 김포의 수변 도시의 성격을 살려서 남북 화해 후에 베네치아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북쪽 지역 등처럼 세계적인 문화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도 연구하고 준비하겠다.

Q. 김포 유권자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 한다면
A.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사람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4월15일에 실시될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면서 미안하고 죄송스럽습니다. 대구와 경북 등은 물론 전국에서 코로나로 고통 받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의 안이하고 부실한 초기 대처가 지적되었지만, 우리 시민의식의 발로로 의료인들의 봉사, 시민들의 지원과 국민의 높은 의식으로 이 자연재해도 곧 퇴치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국민은 역사적으로 참으로 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인간의 삶에서 정치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현재 양극화된 한국의 정치 지형은 정치는 물론 경제, 사회의 모든 분야의 양극화의 원인이 됩니다. 정치가 중요한 만큼 정치인이 중요합니다. 그 중요한 정치와 정치인의 선택은 국민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우리 시대에 태어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랬듯이 가난한 가운데 일과 학업을 병행해서 아주 늦게 대학에 진학했고, 어렵게 만학으로 학문의 최고 경지에 이르러서 교육자로서 후세대를 기른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시골에서 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김포에 이주해서도 농업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 지, 스마트 농업(Smart Farms)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국내외에서 문인으로 언론인으로 활동하였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체득했으며, 대화를 중요시하여 경쟁자들과도 원활한 대회를 유지합니다.
현재 한국 정치에는 제1당과 2당의 독주를 제어할 대안 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김포가 지닌 조건에서 아이가 만족하고, 엄마가 안심하며, 아빠가 실업 걱정이 없고 어르신이 평안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행복 도시 김포를 만들겠습니다. 특별히 한강신도시의 교통, 교육문제와 행복한 삶 등에서 많은 정책을 준비했습니다. 한번 맡겨 주십시오. 김포시민과 함께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박채순 민생당 제21대 국회의원 김포시을 후보는 ▲전남 고흥 출생 ▲방송통신대학 경영학과,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아르헨티나 존에프케네디 대학원 정치학박사 ▲민생당 김포시을 지역위원장 겸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객원연구원과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대학교 한국 국제교류재단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민주당의 전신인 대통합민주당에서 보편적복지특별위원회 위원 역임했고, 국민의당·민주평화당 재외동포위원장, 아르헨티나 외신기자협회 소속 외신기자를 역임하는 등 시민사회, 학문과 정치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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